2024년 영아티스트 국제콩쿠르 입상자 콘서트 시리즈 두 번째 아티스트인 ‘첼리스트 김정아’의 공연을 오는 22일 오후 5시에 이천아트홀에서 개최한다. 2024.6.10 /이천문화재단 제공
2024년 영아티스트 국제콩쿠르 입상자 콘서트 시리즈 두 번째 아티스트인 ‘첼리스트 김정아’의 공연을 오는 22일 오후 5시에 이천아트홀에서 개최한다. 2024.6.10 /이천문화재단 제공

(재)이천문화재단이 2024년 영아티스트 국제콩쿠르 입상자 콘서트 시리즈 두 번째 아티스트인 ‘첼리스트 김정아’의 공연을 오는 22일 오후 5시 이천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영아티스트 국제콩쿠르 입상자 콘서트 시리즈는 한국 음악영재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이천문화재단이 마련한 콘서트다.

첼리스트 김정아는 10세 이른 나이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 11세의 나이로 영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최연소 1위 및 4개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권혁주 콩쿠르 대상, 음악저널 콩쿠르 그랑프리, KCO 콩쿠르 첼로 부분 전체 1위를 비롯하여 이화경향, 동아주니어, 성정, 음악춘추, 스트라드, 음연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1위를 하였고, Dotzauer Competition, Popper Competition, National Artist Competition, Manhattan Competition 등의 국제콩쿠르에서도 1위를 했다.

​KBS교향악단, 코리안챔버 오케스트라, Moscow State Symphony Orchestra 외에도 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벨기에 K-Classic Genius Concert in Belguim 및 헝가리 한국문화원 초청연주, 롯데콘서트홀 1000th The House Concert 공연, Shanghai에서 개최된 제12회 International Chamber Music Festival 등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수료 중이며, 이강호, 박노을, 민경욱을 사사하고 있다.

이번 2024 이천문화재단 영 아티스트 시리즈 두 번째 ‘첼리스트 김정아’의 공연에서는 슈만의 아다지오&알레그로,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2, 3악장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2024 이천문화재단 영아티스트 국제콩쿠르 입상자 콘서트는 하우스콘서트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가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연에 대한 해설을 통해 더욱 풍부한 문화예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공연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