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봉사단체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NH농협 부천시지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900만원 상당의 삼계탕 450박스를 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3곳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여름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행사로, 김장섭 NH농협 부천시지부장이 대표로 참석해 춘의·상동·범안 종합사회복지관에 삼계탕을 기탁했다.
김 지부장은 “부천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NH농협은 앞으로도 부천시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전국 18개 지역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다. 농업인 복지증진 사업과 농촌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