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민 민속줄다리기
지난 9일 '제7회 수지구민 독바위 민속줄다리기 한마음 축제'가 용인시 수지구 상현레스피아 축구장에서 수지구 상현3동 동민의 날 행사와 함께 열려 주민 1천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독바위 민속줄다리기는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줄다리기를 하며 마을의 전염병을 퇴치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놀이로 약 250년 전부터 이어져 왔다. 2024.6.9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사진/용인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