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공채·드림인터내셔널 대표 '이력'


서승인 기호일보 대표이사.
기호일보사는 지난 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승인(57·사진) 전 (주)드림인터내셔널 대표를 임기 3년의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서 신임 대표이사는 인하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ROTC(28기) 육군 소위로 임관했으며, 이후 삼성그룹 공채 33기로 입사해 삼성GE 기획팀 등에 재직했다.

기호일보는 임시주총에서 기존 이사인 서민수 비상무이사를 재선임하고 허은강 변호사와 한용달 법무사를 비상무이사로, 김현일 세무사를 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연주훈기자 raindrop@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