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수도권 고속도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도로파임(포트홀) 신고 포상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고기간은 오는 11월 말까지로, 서울경기본부는 직접 관리하는 고속도로에서 발견한 도로파임(포트홀)을 신고하면 월별 신고 건수에 따라 최고 10만 원의 포상금을 문화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고 접수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확인해 즉시 보수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도공 관계자는“신고포상제가 실시되면 보다 신속한 보수가 가능해질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