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밀알복지재단이 안성 베일러국제학교와 소외계층·장애인 복지증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6.12 /평안밀알복지재단 제공
평안밀알복지재단이 안성 베일러국제학교와 소외계층·장애인 복지증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6.12 /평안밀알복지재단 제공

평안밀알복지재단·세븐앤투웰브이 안성 베일러국제학교와 소외계층 및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12일 베일러국제학교 웰컴센터 컨퍼런스룸에서 국내·외 소외계층 및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장애인 화요모임 및 캠프 등의 행사에 적극 참여해 지원 및 봉사활동을 펼침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해 실시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평안밀알복지재단·세븐앤투웰브 대표 한덕진 목사는 “오늘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소외계층과 장애인들의 삶이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는 활동을 왕성히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베일러국제학교 재프리 안 교장도 “우리 학교는 언제든 함께 협력과 섬길 마음이 있다”며 “오늘 협약한 분야 이외에도 상호간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체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