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수원 kt wiz(대표이사 이호식, ktwiz.co.kr)가 13일 창원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2024 kt wiz 응원단이 간다!'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023 시즌부터 진행한 이번 행사는 수원·경기 지역 야구 팬들에게 새로운 응원 문화를 선보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kt는 경기 당일 수원 최대 번화가인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길거리 홍보에 나선다. 오후 5시부터 30분 동안 김주일 응원단장을 비롯한 레이디위즈, 마스코트 빅과 또리가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방문해 홈 경기 무료 관람권을 제공하는 즉석 이벤트를 진행,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또 오후 6시부터는 수원역 맛집 거리에 위치한 하루비어 수원역점에서 단체 응원전이 펼쳐진다. 응원단의 특별 공연과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로 응원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80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인 위잽(wizzap)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