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브랜드 카페가 13일 문을 열었다.
인천 구단은 지난해 12월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로 도심(인천 중구 신포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 데 이어 인천 유나이티드 F.C. 카페를 열고 이날 첫 손님을 받았다.
카페는 현재 상시 운영 중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도보로 1분이 채 걸리지 않는 인접한 상가 1층에 자리했다.
인천 구단은 플래그십 스토어에 구단 머천다이징(MD) 제품을 구매하러 오는 팬들과 함께 신포동을 찾는 일반 시민에게도 구단과 K리그를 자연스럽게 홍보하기 위해 카페 개설을 기획했다. 또한, 인천 전역에 프랜차이즈 매장을 개설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인천 구단은 카페를 이용하는 팬과 시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