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2일 여주시 흥천면복지센터에서 창립 제36주년 기념식 및 제36대 지웅길 회장 이임식과 제37대 김용섭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54-B지구 13지역 석재현 부총재,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이상면 흥천면장을 비롯해 흥천면 지역사회 단체장과 여주, 양평, 이천 지역 라이온스클럽 회장단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 지 회장은 “흥천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라이온 정신을 가장 훌륭하게 실현해 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와 지역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 김 회장은 “37대 회장으로서 임기 내 ‘마음을 모은다’는 슬로건으로 출발한다”며 “흥천 라이온의 소중한 마음을 모으고 그 마음을 잘 연결하여 흥천 라이온스클럽의 발전과 흥천 라이온의 봉사정신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권순평, 안현규, 임관혁 씨가 신입회원으로 입회해 라이온으로서 봉사의 길에 뜻을 함께 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