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정규원)은 13일 지역 취약계층 주민 대상으로 무장애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3~14일 이틀간 1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사업은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장세강), 해다온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박경화)과 함께 진행된다.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취약계층 주민이 장애와 상관없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올해부터 매년 1회 '장애물 없는 무장애 착한 집 만들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