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최근 도시철도 2호선 가정역 회의실에서 서인천농협(조합장 박덕균)과 지역상생을 위한 ‘도농상생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3일 맺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홍보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관내 농가 일손돕기 인력지원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직거래장터 장소 협조 ▲지역 맞춤 신규 교류사업 발굴과 우수사업 지원 확대 ▲그 밖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서인천농협은 서구 백석동, 시천동, 검암동, 경서동, 공촌동, 연희동, 심곡동, 가정동, 신현동, 석남동, 원창동, 가좌동, 청라동과 동구 일원을 관할 구역으로 삼고 농산물 판로 확대, 조합원 교육 사업 등을 벌이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