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백의초등학교(교장·강한구)가 최근 연천군 수레울 아트홀에서 열린 ‘연천군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가야금 병창 부문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4개 부문 14개 종목으로 열린 이번 예술제에서 백의초는 가야금 병창 부문에 3~6학년 23명으로 이루어진 ‘백의 누리꾼’ 팀이 출전해 갈고 닦은 기량을 인정받았다.
백의초는 앞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공모 사업인 ‘성큼성큼 꿈 자람 프로젝트 지원사업’ 3년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올해 3년 차 가야금 동아리 문화예술 중점 활동을 하고 있다.
강한구 교장은 “배움과 성장으로 행복한 삶을 키우는 백의 교육을 위해 올해도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선율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예술 활동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함양으로 백의초 학생들의 꿈이 더욱 단단하게 영글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