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이찬영)은 최근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에서 2024년 시니어 작사가 프로젝트 ‘오작쓰작’ 결과 공유회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작쓰작’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재단 문화도시센터와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가 협업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만 60세이상 참가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를 제작하고자 3개월 동안 작사 실습 기초, 노랫말 쓰기, 노래 배우기 등 교육을 받았다.
이번 결과 공유회에선 참가자들이 8곡의 자작곡을 선보였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노인층에게 의미 있고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