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가 시흥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으로 지난달 24일 능곡어울림센터, 지난 14일 시흥국민체육센터에서 각각 진행한 ‘건강증진 공공 서비스’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 가운데 종료됐다고 18일 밝혔다.
건강증진 공공 서비스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공헌하기위해 마련됐다. 체육시설 2개소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소’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약 100여명의 시민들이 치매 조기 검진을 받았고, 치매 예방 등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었다.
아울러, 공사는 시흥시보건소 행복건강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 및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했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을 통해 건강증진 공공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