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경로당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는 도우미들을 위해 월 3만원의 수당을 추가로 지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경로당 식사 도우미는 다른 노인 일자리 사업 대비 급여 수준에 비해 높은 업무 강도와 잦은 민원으로 참여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식사제공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뒤따랐다.
시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운용 지침에 따라 작년 하반기 복지부와 식사 도우미 추가 수당 지급에 대한 협의를 진행, 오는 7월부터 경로당 식사 도우미에게 3만원의 추가 수당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안산시, 경로당 식사도우미에 수당
입력 2024-06-20 19:11
수정 2024-06-2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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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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