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3.jpg
여주시의회가 제4대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박두형(58) 의원을,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박시선(48)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시의회는 20일 제7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이같이 의장단을 구성했다.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박두형 의원은 여주대학교 사회복지과를 졸업했으며 여주시 재향군인회 부회장, 여주지구 농촌지도자회 부회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을 맡고 있다. 그는 "정책, 예산, 행정의 최고 결재권자는 여주시민임을 명심하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희망을 주는 의회를 만드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부의장에 선출된 박시선 의원은 극동대학교 에너지IT공학과를 졸업, 제3대 후반기 의장과 세종대왕면 화장장입지반대 공동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강천역 신설 유치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