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무팀 직원들, 포도 봉지 씌우기


인천교통공사(사장·김성완)는 최근 인천 서구 지역 포도농가에서 공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역무팀 직원 10여 명은 포도 농가에서 포도 봉지 씌우기 등 일손을 도왔다.

안광기 인천교통공사 역무사업소장은 "농번기 일손이 가장 절실한 시기인 만큼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