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강동대 평생직업스마트학부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추진하는 ‘지역대학 참여 충북 영상자서전 활성화 및 문화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6.19 /강동대 제공
지난 19일 강동대 평생직업스마트학부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추진하는 ‘지역대학 참여 충북 영상자서전 활성화 및 문화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6.19 /강동대 제공

강동대학교(총장·서석해) 평생직업스마트학부(온라인영상홍보전공)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추진하는 ‘지역대학 참여 충북 영상자서전 활성화 및 문화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에 개최된 협약식에는 도내 6개 대학 7개 콘텐츠 유관 학과가 참석했으며 ▲대학 비교과 과정(교양) 개설 및 사회 봉사활동 시간 인정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및 소통체계 구축 ▲사업 공동연구 수행 및 인력양성 ▲취업지원활동 ▲인턴 ▲현장실습 ▲대학전공교육 현장 연계성 강화 프로젝트 일자리 제공 및 교육기회 확대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 영상자서전 프로젝트는 충북 도민들의 인생 경험과 지혜를 영상으로 촬영 기록해 세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후대에 인생 기록문화 유산으로 전승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협약식에 참석한 대학들이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협력해 제작할 예정이다.

평생직업스마트학부 온라인영상홍보전공 김응종 학과장은 “금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 및 도내 대학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영상 제작 관련 현장 감각을 익힘과 동시에, 충북 문화콘텐츠 제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