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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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학교(총장·서명범)는 지난 20일 항공드론모빌리티과와 한국드론산업협회 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성대학교는 미래모빌리티계열(자동차과·항공모빌리티과)을 신설하고, 한국드론산업협회 회원사들은 항공모빌리티과 졸업생에 대해 우선 채용 기회 제공 등 취업처 제공에 대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용석 항공모빌리티과 학과장은 “충남도에서는 미래모빌리티분야, 특히 UAM(도심항공모빌리티)분야를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정책을 가지고 있어서 이번 한국드론산업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항공모빌리티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인적자원의 공동활용과 정부사업 공동참여 등 양 기관의 업무협력을 통해 미래모빌리티분야 지역산업의 육성과 현장직무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성대학교 미래모빌리티계열은 50명 정원으로 모집하며, 오는 9월9일부터 10월2일까지 수시 1차 원서접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