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26일 청년들과 청년 일자리 정책에 관해 토론하는 ‘정담토크’를 개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정담토크는 청년비전센터에서 청년 일자리를 주제로 백영현 시장과 청년들이 의견을 나누는 토론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주요 청년 일자리 정책과 비전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정담토크에는 청년 일자리 정책에 관심이 있는 19~49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시청 기획예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백 시장은 “청년들이 정주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이 가진 생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일자리 정책에 대해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수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