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장에 성수석(54·사진) 한국도자재단 이사장(10대 경기도의원)이 21일 선출됐다.
민주당 당무위원회의에서 김인영 전 도의원·서학원 현 이천시의원·성수석 전 도의원 3인의 경선 방침에 따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경선을 치뤄 당선됐다.
신임 성수석 지역위원장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천시지회 사무국장, 이천도자기축제 실무위원, 제10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현 한국도자재단 제12대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역위원장 경선에서 ‘세대교체를 통한 새로운 이천. 젊은민주당을 만들어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성 이천지역위원장은 “갈라진 당심을 하나로 모으고 다시 하나 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앞만 보고 뛰고 당원 한 분 한 손 놓지 않고 가겠다”며 “든든하고 단단한 이천지역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