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강동대학교 RCY동아리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20224.6.19 /강동대 제공
지난 19일 강동대학교 RCY동아리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20224.6.19 /강동대 제공

강동대학교(총장·서석해) RCY동아리는 지난 19일 강동대학교 공산관에서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강동대학교 RCY동아리는 ‘생명나눔사랑실천 헌혈사업’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2024년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하여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어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김상덕 강동대학교 부총장과 허혜숙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동아리 학생대표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동대 RCY동아리는 생명존중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 학기 2회 이상 주기적인 헌혈행사와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을 비롯하여 그 외 다양한 분야에서 생명사랑 나눔 사회공헌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RCY동아리 김수진 회장(간호학과 3학년)은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의 기본인 헌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동아리 단원들과 재학생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는 학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에게도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동아리 역량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윤재연, 조정희 RCY동아리 지도교수(간호학과 교수)는 “이번 감사패 전달은 불안정한 혈액 수급으로 건강을 위협받는 건강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에서 우리 대학 RCY동아리의 적극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재학생,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이룬 결실과 같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운동을 통해 숭고한 생명 나눔 봉사를 실천하여 혈액사업과 생명사랑 나눔 활동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