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운영하는 공원 물놀이시설이 최근 개장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고읍 제2어린이공원 등 발물 놀이터 7곳과 고읍 제1어린이공원 등 바닥분수 6곳 등 모두 13개 공원의 물놀이시설이 운영에 들어갔다. 이들 물놀이 시설은 시가 운영하는 공원시설로 모두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는 오산산들 근린공원 발물놀이터와 금광어린이공원 바닥분수 2곳이 새로 개장했다.

물놀이시설은 오는 8월18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일을 제외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우천 시에는 휴장하고 개장 후 비가 오면 현장 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