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 재학생 5명이‘충북 RISE 대학생 서포터즈’에 위촉됐다. 2024.6.24 /강동대 제공
강동대학교 재학생 5명이‘충북 RISE 대학생 서포터즈’에 위촉됐다. 2024.6.24 /강동대 제공

강동대학교(총장·서석해) 재학생 5명이 ‘충북 RISE 대학생 서포터즈’에 위촉됐다.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21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충북 RISE, 지역-대학 동반성장 포럼’이 개최됐고 포럼 1부 행사에서 ‘충북 RISE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충북 RSIE 대학생 서포터즈’는 2025년부터 RISE사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주요 참여주체인 대학생들의 RISE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 학생들은 충북도내 각 대학에서 RISE사업에 대한 이해가 높고, 참여의지가 있는 학생들로 선발됐다.

강동대에서는 간호학과 신지현 학생, 간호학과 유재현 학생, 물리치료과 김현아 학생, 물리치료과 김도형 학생, 유아교육과 김소림 학생이 경쟁을 뚫고 선발돼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가했다.

강동대학생 5명을 비롯한 ‘충북 RISE 대학생 서포터즈’로 위촉된 학생들은 충북 RIS 관련 주요 행사나 각종 간담회 등에 참여하여 RISE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을 적극 호보하게 된다. 또한 서포터즈 중 명예기자단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기획기사 작성 및 뉴스레터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같이 하게 된다.

이번 충북 RISE 서포터즈로 위촉된 강동대학교 신지현 학생은 “우선 충청북도의 다른 대학 학생들과 만날 수 있고,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학생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학생들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그 의견이 반영된다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서포터즈 활동기간 동안 다른 대학 학생들과 함께 가능한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홍보활동도 열심히 할 생각이다. 그게 당장은 효과가 크지 않겠지만, 앞으로 우리 후배들에게 더 좋은 환경,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