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중 회장.
"혼자 하기 어려운 희생·봉사, 사랑과 즐거운 마음으로 하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남부로타리클럽 제16대 양효중(사진)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최근 마이어스 수원점에서 열린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양 회장은 "재임하는 동안 거창한 공약보다 회원 친목과 유대에 더욱 노력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에 봉사하는 데 성실히 임하겠다"면서 임기내 회원 증강, 재정 절감 및 장학기금 확충, 봉사 사업의 내실화 및 프로그램화 등의 시행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혜련 국회의원, 한원찬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내빈, 회원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취임식에 축하화환 대신 들어온 쌀 660㎏은 관내 어려운 소외이웃 및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