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의정부시지회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회장·나종묵)는 최근 국방 현안과 북한 정세를 파악하기 위해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정부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선 김성수 강사가 '한반도 전쟁사와 안보현실'을, 신정원 강사가 '북한의 위협과 우리의 대응방향'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회에는 자유총연맹 회원 및 6·25참전 유공자회, 재향군인회, 해병대전우회 등 관내 안보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150여 명이 참여했다.

나종묵 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장은 "국가안보 태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기본질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