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난 24일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평생교육원 트라이버시티홀에서 ‘2024년 민간 과학문화 협력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6.24 /인천대 제공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난 24일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평생교육원 트라이버시티홀에서 ‘2024년 민간 과학문화 협력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6.24 /인천대 제공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인천대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 한기순)는 최근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평생교육원 트라이버시티홀에서 ‘2024년 민간 과학문화 협력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가 주관한 이 포럼은 인천지역 민간기업·단체와 공공부문이 협력해 미래 과학기술 친화적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한기순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과학문화민간협의회 이사인 사이콘 이근영 대표의 ‘과학자본에 문화가치를 더하다’ 기조강연과 새얼프로덕션 임기웅 감독의 ‘360도 VR로 만나는 인천섬’, 문화바람 김경원 대표의 ‘나도 과학마술사’, 그루터기 동방상용 대표의 ‘인천지역 과학문화 캐릭터 인큐베이팅’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2021년부터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운영 중이다. 지역 102개 기관과 협력사업을 수행했고 연간 17만여 명이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