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22일 한국도자재단 도자지원센터 만화당에서 ‘제2회 이천청년축제 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이천청년축제 기획단(단장·이종경, 이하 청년축제기획단)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제2회 이천청년축제’의 기획 및 운영을 총괄할 단원 45명을 모집, 발대식을 갖게 됐다.
발대식에서는 오는 9월21일 경기도자미술관 앞 잔디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제2회 이천청년축제’에 대한 소개와 단원 위촉장 수여, 팀별 소통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청년축제기획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축제 프로그램 개발과 구체화를 위한 회의, 공연팀·강연자·셀럽 섭외, 축제 홍보 방안 논의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경희 시장은 “청년의 상상력과 신선함을 담은 제2회 이천청년축제를 기대한다”며 “청년이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경 축제기획단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천청년축제는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상징성 있는 축제”라며 “올해 이천청년축제도 청년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이천 청년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