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시의 호아루중등학교(Secondary School) 교사·학생으로 구성된 방한단이 서정대학교를 견학했다.
25일 서정대에 따르면 호아루중등교 교직원·교사 15명과 학생 28명으로 이뤄진 방한단은 지난 24일 방문, 대학 교육시스템을 둘러보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정대는 베트남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현재 유학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방문단은 서정대에서 마련한 대학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호텔외식조리과, 글로벌산업공학과, 자동차과 실습실 등을 둘러봤다.
서정대 관계자는 “호아루 학생들이 대학 실습실에 큰 감명을 받았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양교 관계자들은 교류 진행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