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단장·신창식)은 25일 다문화·어촌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기자재 지원금 1천600만원을 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박지현)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여주시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양한 가족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강보관리단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다문화가족 및 어촌계 가족들을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은 강천보, 여주보, 이포보 3개의 보를 관리하고 있으며, 발전소 주변지역의 개발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소수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육영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