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아이엠피 대표이사
중소기업중앙회(회장·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정혜영(사진) (주)아이엠피 대표를 선정했다.

양주시에 본사를 둔 아이엠피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시간에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통합방송시스템을 개발·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2007년 설립돼 공공조달시장에서 음향, 영상, 방송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정 대표이사는 2011년 취임 이후 고객 만족을 목표로 윤리·품질·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및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여러 기술특허와 NEP,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등 다양한 인증을 취득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시장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우수제품을 공급했고 2024년 기준 11분기 연속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이행 실적평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더불어 사는 삶'이라는 사훈 아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녹색기술인증 획득, 대학 장학기금 등의 기부활동뿐만 아니라 사내 심리상담실을 운영해 임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조직문화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ESG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