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문화재단이 지역문화진흥의 방향성과 정책사업에 대한 의견교류의 장을 연다. 25일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문화예술인 정담회 '양평예술톡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행사는 '양평 문화예술 네트워크 정책의 방향성'을 주제로 주민 및 예술인들이 참석해 1부에서는 네트워크 정책 수립을 위한 사례발표와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최미경 하남문화재단 문화정책팀장과 김종헌 전 경기문화재단 정책팀 선임연구원이 사례를 발표한다.

사례 발표 후에는 네트워크 정책을 실무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양평 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들이 네트워크 현황과 새로운 시도 가능성에 대해 토론한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