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김영덕)과 한양대학교(총장·이기정)는 지난 26일 오후 인천문화재단 사무실에서 ‘지역 역사 문화자산 AI 아카이브 플랫폼’ 양도·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덕 재단 대표이사와 AI 아카이브 플랫폼을 개발한 한동수 한양대 건축학과 교수(연구책임자)를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강화도 지역 문화자산 정보를 담은 AI 아카이브 플랫폼 운영에 두 기관이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AI 아카이브 플랫폼은 강화 돈대 등 2만3천531개의 문화자산 정보(문화유산, 지역, 인물, 사건, 연도 등)를 담고 있다. AI 아카이브 플랫폼은 양도 절차를 거쳐 인천문화재단이 개발하고 있는 인천문화예술아카이브 시범 홈페이지와 연계해 올해 안에 시민들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