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교통공사(사장·김성완)는 최근 안전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안전관리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타운홀 미팅에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확보를 책임지고 있는 관리감독자 25여 명이 참여했다. 철도사고와 산업재해 발생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을 살펴보고 유관기관 사고사례를 파악하고 현장 안전관리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공사 내 안전 현안과제에 대한 개선을 위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안전 저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인천교통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은 “앞으로 타운홀 미팅을 정례화해 안전 우선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