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민선 8기 시정 평가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27일 오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대토론회를 가졌다.
오후 3시30분부터 3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토론회는 식전 축하행사로 파주시립예술단의 공연에 이어 시정종합홍보 영상 상영과 토론안내 및 사전조사 결과 요약 발표 등을 거쳐 오후 4시 본 토론이 시작됐다.
토론은 200명 시민 패널이 10여 명씩 각각의 원탁 테이블에서 민선 8기 시정평가 및 개선 사항과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김경일 시장은 각각의 토론 테이블을 돌며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 5시40분 토론 결과 보고와 우선 순위 조사로 토론을 마무리하고, 김경일 시장과 시민 패널 간 질의 응답 방식의 토크 콘서트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