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사장·서일동)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한국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을 비전으로 저소득가정이 안락한 주거환경을 기반으로 가난의 고리를 끊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국제 비영리단체다.
광명도시공사 임직원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석교리 일대에 저소득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을 주택을 공급하는‘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봉사자로 참여했다. 해비타트 소개와 주의사항 등 교육을 받고 안전장비를 지급받아 주택조립 및 자재 운반 등의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희망의 집짓기’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완공되는 16세대의 주택은 무주택 가정의 자립과 주거비 완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봉사활동이였다”며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주거환경 개선지원 등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