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과 여흥동 새마을부녀회는 27일 홍수기 대비 강천보 일원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2024.6.27 /한강보관리단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과 여흥동 새마을부녀회는 27일 홍수기 대비 강천보 일원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2024.6.27 /한강보관리단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보관리단(단장·신창식)은 27일 홍수기 대비 강천보 일원에서 여주시 여흥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 시 하천에 일시적으로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되어 수질오염 및 수생태경관 훼손 등을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하천에 유입되는 쓰레기 발생량 저감을 위해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정화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물 복지 향상과 깨끗한 물환경 보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신창식 단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과 서로 협력해 깨끗한 보 주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