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지부장·유승민)와 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이수영)은 지난 26일 오산시지부에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유승민 지부장과 오산문화재단 이수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오산문화재단의 주거래은행으로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 지부장은 "오산문화재단과 농협은 2012년부터 지속적인 거래를 하고 있는 동반자로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금융지원과 협력을 통해 오산시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업무협약 체결을 기회로 삼아 오랜 기간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자금관리는 물론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산/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