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전경. /파주시의회 제공
파주시의회 전경. /파주시의회 제공

파주시의회(의장·이성철)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7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과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의회는 특히 지난 7일부터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민선 8기 공약이행 성과 및 시민과의 소통 이행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며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권리를 제한하는 행정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개선을 촉구했고, 집행부와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 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의 건(특별조사위원회 구성안)은 본회의 찬반 표결에서 재석의원 14명 중 찬성 5표, 반대 8표, 기권 1표로 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