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 청소년 국제교류단(총 45명)은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여주시를 방문해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했다. / 여주시 제공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 청소년 국제교류단(총 45명)은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여주시를 방문해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했다. / 여주시 제공

지난 2019년 5월, 여주시와 LA 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체결한 우호교류협약에 따라 LA한인회 청소년들이 여주시를 방문해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했다.

LA한인회 청소년 국제교류단 청소년 40명과 인솔자 5명은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간 일정으로 여주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여주도자체험장에서 도자기를 만들고 세종대왕릉을 참배하고, 이충우 여주시장의 특강을 듣고 여주 청소년들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 청소년 국제교류단(총 45명)은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여주시를 방문해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했다. / 여주시 제공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 청소년 국제교류단(총 45명)은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여주시를 방문해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했다. / 여주시 제공

또한 은아목장에서 낙농체험을 하고, 로컬푸드 체험장에서 김치담그기와 모내기 체험을 하며 한국의 전통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이 밖에도 제7군단에서 병영 체험을 하고, 수상레포츠와 황포 돛배 체험을 했다. 재활용 선별장을 견학하고, 명성황후 생가를 방문하고,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을 즐겼다.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 청소년 국제교류단(총 45명)은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여주시를 방문해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했다. / 여주시 제공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 청소년 국제교류단(총 45명)은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여주시를 방문해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했다. / 여주시 제공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 청소년 국제교류단(총 45명)은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여주시를 방문해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했다. / 여주시 제공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 청소년 국제교류단(총 45명)은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여주시를 방문해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했다. / 여주시 제공

여행 중에는 다양한 한국 음식을 즐겼다. 삼겹살, 닭볶음탕, 여주씰밥 한정식, 불고기 등을 맛보았는데, 특히 부드럽고 풍부한 맛의 삼겹살이 가장 인기가 있었다.

참가자 중 한 명인 테드는 “여주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남한강 수상센터에서 카약도 타보고 스피트보트와 모터보트를 타면서 흥미로운 경험을 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LA에서는 쓰레기를 분리하지 않고 모아서 버리는데 한국에서는 쓰레기를 플라스틱, 종이, 병 등을 일일이 분리해서 배출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참가자는 “모든 일정이 매우 계획적이어서 잊지 못할 경험이었지만, 좀 더 자유로운 시간과 그룹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LA 한인 청소년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전통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었으며, 여주시와 LA 간 문화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