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혁 신임 산단공 인천지역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인천지역본부 신임 본부장에 최충혁(사진) 산단공 개발사업실장이 내정됐다.

최 신임 본부장은 인천 출신으로 인하대학교를 졸업하고 1992년 산단공의 전신인 한국수출산업공단에 입사했다. 이후 예산투자팀장과 인재개발팀장 등 요직을 거쳤으며, 산단공 인천지역본부에서도 경영지원팀장과 입주지원팀장, 산단혁신기획팀장 등을 역임했다. 최 본부장은 1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나설 예정이다.

최 본부장은 임기 내에 ▲디지털 전환 및 탄소저감 사업 성과 확산 ▲규제개선, 투자촉진을 통한 신산업 창출 및 경쟁력 강화 ▲일하고 싶은 산단 여건 조성 등 구조고도화 사업 내실화 ▲안전하고 활력있는 문화산단 조성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지역사회와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일터 환경과 산업생태계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