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단 여주방문3

LA한인회(회장·제임스 안) 청소년 국제교류단 청소년 40명과 인솔자 5명은 최근 4박5일간 일정으로 여주시를 방문해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2019년 5월 여주시와 LA한인회가 체결한 우호교류협약에 따라 실시됐다.

체험단은 ▲여주도자체험장 도자기 실습 ▲세종대왕릉 참배 ▲은아목장 낙농체험 ▲로컬푸드 체험장 김치 담그기·모내기 체험 ▲제7군단 병영 체험 ▲수상레포츠와 황포돛배체험 ▲재활용 선별장 견학 ▲명성황후 생가 방문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쇼핑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또한 이충우 시장의 특강을 듣고 여주 청소년들과 친교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참가자 중 한 명인 테드는 "남한강 수상센터에서 카약, 모터보트 등을 타며 흥미로운 경험을 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에서는 쓰레기를 일일이 분리해서 배출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