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29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제3회 경기도장애인승마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 제공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29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제3회 경기도장애인승마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 제공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가 최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제3회 경기도장애인승마페스티벌’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용인시 신갈승마클럽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100여 명이 참여해 말과 친해지기 이벤트 행사를 시작으로 제1경기 폴벤딩, 제2경기 장애물 걷기, 제3경기 말 인형 달리기로 진행됐다.

협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최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용인시 장애인승마협회, (주)신갈승마클럽, 샤이어, 홀스퀘어, 애니홀스가 후원을 맡았다.

윤종혁 협회장은 “앞으로 관내 장애인 참여자들이 승마를 좀 더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한기자 d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