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회는 1일 오전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하고 의원들에 대한 위원회 배정을 완료했다.
재적 의원 11명(국민의힘 6명, 민주당 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허경행 의원이 2차 투표 끝에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 역시 2차 투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박상영 의원이 뽑혔다.
허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뜻을 대변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