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순
안산시의회가 박태순(민·사진) 의원을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김재국(국)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의회는 1일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의장·부의장 선거는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으며 두 의원은 동료 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박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후반기에도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존중을 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산시 발전에 희망이 되고 꿈이 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