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총장·서석해) 국제교육원이 7월부터 하계방학기간 동안 외국인유학생 및 어학연수생들에게 1천원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임연준 대외부총장은 “유학생 및 어학연수생들의 학교생활 중 가장 불편한 것이 식사 문제일 것”이라며 “우리 대학은 하계방학 동안 점심식사를 1천원에 제공해 외국인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점심식사 제공을 통해 유학생 및 어학연수생들이 학교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앞으로의 대학생활에 조금 더 쉽게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관 국제교육원장 또한 “이번 점심식사 지원 프로그램은유학생과 어학연수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대학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한국생활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강동대국제교육원은 앞으로 외국인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강동대학교를 선택한 학생들의 성공적인 학업과 안정적인 한국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