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남부경찰서가 ‘범죄예방 재도약 원년의 해’를 맞아 범죄예방 분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남양주남부서 제공
남양주남부경찰서가 ‘범죄예방 재도약 원년의 해’를 맞아 범죄예방 분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남양주남부서 제공

남양주남부경찰서는 ‘범죄예방 재도약 원년의 해’를 맞아 최근 ‘2024년 범죄예방 분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현장 중심의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기존 범죄대응 중심에서 예방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전 직원 공감대 형성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참가분야는 ▲절도 예방 분야 ▲보이스피싱 ▲청소년 비행예방 활동 ▲맞춤형 성범죄 예방 등이며, 총 35건의 우수사례 출품작 중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경진대회 진출에 10건이 선발됐다.

남부서는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 노력상 1명을 선정했으며, 수상팀에는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사례는 전 지역관서에 전파해 업무추진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전재희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가 범죄예방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