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똑 버스에 탑승해 ‘똑버스타고 시민소통’ 시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2024.7.2 /이천시 제공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똑 버스에 탑승해 ‘똑버스타고 시민소통’ 시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2024.7.2 /이천시 제공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똑 버스에 탑승해 ‘똑버스타고 시민소통’ 시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 2주년 기념일인 지난 1일 김 시장은 직접 똑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실제 이용승객과 똑 버스 이용상황과 시의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김 시장은 1시간여 동안 시민들과 자연스런 대화를 통해 똑 버스와 시정 전반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긍정적인 호응을 받았다.

똑 버스 대기시간 증가로 인한 불편과 운행지역 추가 요청 등 교통정책에 관한 개선 요청에 김 시장은 대중교통체계 개선, 관련 기관 협의를 통한 사업규모 확장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교육, 문화, 육아, 청년, 일자리정책, 반도체산업 인재양성 등 시가 나아갈 비전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김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분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어 굉장히 뜻 깊게 생각하며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신 많은 시민 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살기 좋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