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와 세종대,숭실대 등 수도권 대학 60여명이 지난달 25-26일 한국공학대에서 수도권 대학연합 취업캠프를 개최했다.2024.7.3/한국공학대 제공
한국공학대와 세종대,숭실대 등 수도권 대학 60여명이 지난달 25-26일 한국공학대에서 수도권 대학연합 취업캠프를 개최했다.2024.7.3/한국공학대 제공

한국공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한국공대에서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로 한국공대와 세종대학교, 숭실대학교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구직역량 향상을 위한 ‘수도권 대학연합 취업캠프’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사·경영, 영업·마케팅, 생산·품질관리 분야 전분가들에게 컨설팅과 모의면접을 받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자·반도체, 연구개발, IT 등 다양한 공학분야의 전문가가 면접관으로 참여해 공학분야 학생들이 해당분야의 현실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국공대 산업디자인전공 송현석 학생은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방향을 정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특히 해당분야별 전문가들의 조언은 직접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의 진로 및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우수한 기업과 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