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IBF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가 오는 10~18일(9일간) 인천 서구 피에스타 아시아드 볼링경기장에서 열린다.

국제볼링연맹 주최, 대한볼링협회·인천시볼링협회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유럽·아메리카·미주 대륙 38개국에서 21세 이하 선수 약 340명이 참가해 남녀 개인전·2인조전·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 기량을 겨룬다.

한국 출전 선수로 남자부에서는 신지호(덕정고)·조용훈(천안시청)·배정훈(수원유스)·김성탁(한체대), 여자부에서는 김보아(한체대)·이다은(대곡고)·신효인(양주백석중)·강예영(토평고) 등 모두 8명이 참가한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